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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원장 김원배)은 울산화목봉사회(회장 박흥순)가 10일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한가위 특별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화목봉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 방문해 입원환자들을 모시고 한가위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울산화목봉사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태희, 김경선 타니아밸리, 가수 신세령, 박태현 필섹소폰, 가수 최인규 봉사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김원배 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입원환우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입원환우들이 완치할 수 있도록 진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흥순 울산화목봉사회 회장은 “입원환우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하고 더 자주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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