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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29일 환우 가족 초정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우의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보호자에게 ‘집밥’ 같은 밥을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우보호자 1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오후 12시부터 원내 로봇재활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의 하지재활치료기기 ‘인공지능 로봇재활치료기기’를 체험했다.

김철헌 재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우 보호자와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특히 보호자에게 병원의 식사와 로봇재활체험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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