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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원장 김원배)은 도산노인복지관(관장 김종기) ‘어울림’이 20일 병원을 방문해 미리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산노인복지관 ‘어울림’은 문화특화 하모니카 반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연 2회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멋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어울림 봉사단은 캐롤송부터 시작해 내마음 별과 같이, 동숙의 노래, 갈대의 순정 외 11개 곡을 연주했다.
 

김원배 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생신잔치 및 축하공연을 진행해 환우분들에게 크리스마스 느낌을 줄 수 있어 즐거운 12월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평 도산노인복지관 하모니카 동아리 회장은 “환우분들을 위해 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환우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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