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는 지난 달 27일(화)에 4층에서 이미용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미용학원에서 방문하셔서 입원복을 입은 환자들의 머리를 예쁘게 정리하였습니다. 입원환자들이 옆에서 이미용을 하는 모습을 구경 하다가 "저도 잘라주세요"라고 말하는 어르신들이 오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답니다.

장기입원으로 인하여 외출 및 외박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사랑의 가위손을 자처한 미용사 분들은 바로 이미용학원의 자원봉사자 분들입니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에 한 달에 한번씩 찾아와 어르신들의 머리를 꾸준하게 담당해 주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