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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인 길메리재활요양병원(달동, 반구동)이 감염에 취약한 기관절개(Tracheostomy)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래 흡인(suction) 처치에 일회용 석션 카테터를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파격적인 감염관리 체계로 전환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요양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도화된 감염관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병원 측은 15일, 기관절개 환자는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위험이 높으며, 카테터를 재사용할 경우 항생제 내성 및 교차감염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우아의료재단 소속인 두 요양병원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별 환자별 1회용 카테터 사용 원칙, 흡인 전후 1회용 멸균 식염수 사용 준수, 감염관리 전담부서 모니터링 상시화 등의 엄격한 감염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전병찬 대표명예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감염 가능성을 1%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면 망설임 없이 도입한다”며, “기관절개 환자에게 일회용 석션카테터를 적용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호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호흡기 감염의 우려를 선제적으로 낮추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강조했다.
병원은 이번 일회용 카테터 전면 도입 외에도 환자 안전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기관절개 환자 전담 간호 프로토콜의 정교화 △호흡치료팀과 감염관리팀의 합동 라운딩 강화 △중환자 관리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하여 의료중심요양병원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과 의료 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울산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AI 재활, 호흡 재활, 로봇 재활 등 최신 기술과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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