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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원장 송의수)은 22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환자 가족을 위한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입원환자의 가족들을 초대해 의료진 및 경영진들과 함께 환자가 식사하는 식단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희 이사장은 “길메리 가족분들을 위해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쾌적한 공기와 집밥 같은 밥, 정성과 친절으로 보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의수 병원장은 “가족분들이 진료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병원이 매우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아 좋고 직원들이 모두 친절해 병원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며 입을 모았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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