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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시민극단 장생포’ 공연단이 12일 병원 로비에서 180차 문화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난타, 민요, 오카리나, 아랑장구(퓨전장구), 색소폰, 아코디언팀으로 구성된 ‘시민극단 장생포’는 이날 병원에서 재능기부식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민극단은 환자들에게 난타, 민요(매화타령 외 2곡), 오라키라(고향생각 외 2곡), 아랑장구(십오야 외 2곡), 색소폰(돌아와요 부상항에 외 1곡), 민요(강원도아리랑 외 3곡), 아코디언 (찔레꽃 외 1곡)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시민극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환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생기를 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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