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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반구동 병원장 송의수, 달동 병원장 김원배)은 5월 8일 오전 9시 30분, 병원 내 공원 등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은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생신을 축하드리는 등 환자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 잔치'는 노인스포츠지도강사와 오명래한국무용단에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맨손체조 및 우아한 한국무용 공연이 1층 로비에서 실시됐다.

또한 반구동길메리벼우언에서는 '하하하 예술단'에서 공연을 펼쳤다. 예술단 단원들은 환자 및 보호자에게 난타, 색소폰 및 바이올린 연주,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다.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는 "이번 효사랑 나눔 잔치를 통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입원환자와 보호자분들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큰 잔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는 많은 가족분들과 외부자원봉사자 분들이 함께 진행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는 "최선에서 차선이 아닌 최선에서 희망으로, 희망에서 믿음을 가지고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송의수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환자들을 모시고 공연도 보고 5월 생신도 축하해드리는 좋은 자리였다. 언제나 부모님을 모시듯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는 존엄케어의 선두주자로 자리잡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병원에서는 생신잔치 및 병원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버이 은혜’ 노래와 함께 칸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행사를 주최해준 담당자와 임직원들게 감사하다”며 또 “오늘 하루가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오명래 한국무용단 원장은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예술단 단장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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