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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12월 14일 10시30분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노벨유치원’ 교직원과 연령별 원아들 60명을 초청해 송년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우아의료재단은 1989년 길메리신경외과의원으로 개원해 뇌종양, 뇌출혈 등 뇌센터로 운영하다가 2011년도에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설립 및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을 개원했다.

2014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도에는 울산 최초 인공지능형 재활로봇을 도입해 2017년도에 달동길메리요양병원 분원을 설립하고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형 재활로봇을 도입해 환자들의 치료에 힘쓰고 있다.

울산 노벨유치원(원장 정혜민)은 12월 14일 교직원과 연령별(만 3~5세) 원아들 60명이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효와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위문공연을 펼쳤다.

올해 처음으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의 위문공연은 요양병원을 돌아보고 유아들에게 경로효친, 가족사랑, 효 실천정신을 심어주며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위문 공연이다.

1층 로비에서 어르신들과의 공감을 위한 열띤 무대로서 우리 유치원의 귀염둥이 만 3~4세반 원아들의 깜찍한 무용과 만 5세반 원아들의 부채춤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해 고사리 같은 유아들의 손으로 전달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원 환우들은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잠시나마 손자·손녀를 보는 듯 손도 잡아줘 따스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였다.

노벨유치원(원장 정혜민)은 “어릴 적부터 아이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가슴 속 깊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김양희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원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린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지난 10월 9일, 보건복지부 인증기준을 충족해 의료서비스 및 환자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