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길메리요양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벚꽃 축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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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96 | 등록날짜 | 2019-0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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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세상, 길메리 벚꽃 축제’는 매년 벚꽃이 피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해 왔으며 의료진들과 직원, 환자보호자들이 소통하는 장을 위해 올해 9번째로 열렸다.
이날 김양희 이사장은 “개원30주년을 맞이해 원내 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밤낮으로 환자를 돌보느라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의수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장은 “이번 벚꽃축제로 전 직원이 모여 점심식사를 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고 사랑을 베푸는 커뮤니티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달동 길메리요양병원장은 “벚꽃 흩날리는 공원에서 의료진, 직원 그리고 환자보호자가 한 가족이 돼 오찬을 즐길 수 있어 큰 감동이다”며 “회복기 재활과 중증 요양환자를 치료하는 최고의 길메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