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 130차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돌체’, 달동길메리병원서 ‘행복 콘서트’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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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23 | 등록날짜 | 2018-09-17 | ||
울산외고 '돌체' 관현악 동아리, 재능기부로 제 130회째 열려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관현악 동아리 돌체(담당자 이다윤, 동아리 단장 한다혜)는 9월 15일 병원에서 환우와 가족, 병원의료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재학생 인성함양과 문화 나눔 및 확산을 위해 울산외국어고등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재능 공동체 문화나눔을 통한 인성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다윤 담당자는 "음악을 통한 치유와 재능 나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재학생들에게 배려와 협동정신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들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말했다.
한편 돌체(Dolce)는 울산외고 재학생을 중심으로 창단된 동아리로 바이올린(violin), 플루트(flute), 첼로(cello), 클라리넷(clarinet)의 합성어는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게 연주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창단이후 음악을 통한 삶의 활력과 선후배 간의 독독한 유대를 다지고 있다.
김원배 병원장은 "환자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도 어르신들과 공연을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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