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산그린닥터스(이사장 전병찬)는 28일 저녁 7시30분 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 우아갤러리홀에서 ‘폭 넓은 사고를 지닌 청소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박명순 부산주니어그린닥터스 단장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됐다. 또한 월평중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학부형 등 약 50여 명이 참가해 ‘주니어그린닥터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전병찬 이사장은 “사단법인 산하에 ‘울산주니어그린닥터스’를 창립하고 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 봉사참여와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주니어그린닥터스는 울산에 거주하는 재학생 및 학부형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대학 입학 시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전치덕 사단법인 울산그린닥터스 간사 010-3876-61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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