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반구동 병원장 송의수, 달동 병원장 김원배)은 17일 울산 중구 및 남구 길메리요양병원에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초복을 맞이해 진행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우아의료재단 직원 및 간병인들이 참여해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식하고 식사보조를 진행했다.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은 “매년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친절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계탕 데이는 달동 길메리요양병원과 한화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복날마다 삼계탕 데이가 진행돼 보양식을 제공한다.

김귀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