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평중학교 재학생, 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 ‘사랑의 휴지’ 기부 - 재활환자 위해 용돈으로 성금 마련해 '사랑나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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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39 | 등록날짜 | 2017-12-22 | ||
월평중학교(교장 송록영) 재학생들이 23일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에 휴지 및 물티슈 7박스를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월평중학교는 지난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입원한 환우들에게 공연하는 등의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월평중학교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이 아껴 모아둔 용돈으로 성금을 마련했고 요양병원에 필요한 휴지와 물티슈를 구매, 재활치료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선물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배 병원장은 “학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입원환우들이 재활을 통해 하루빨리 가정과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불우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 가장을 위해 의료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개의 병상을 소지하고 있는 우아의료재단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에 이어 분원인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2017년 1월 개원했으며 233병상을 갖추고 있고, 울산지역 인공지능 로봇재활치료의 선두 주자로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또 달동길매리재활요양병원은 재활의학전문의신경외과전문의를 비롯해 정형외과전문의, 외과전문의, 외과전문의, 한의사 등의 전문이가 상주해 요양 뿐 아니라 다방면의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