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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북구양정동체육회(회장 이상식)가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이상헌 국회의원, 이상식 울산시북구양정동체육회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을 비롯해 양정동체육회와 병원관계자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양정동체육회 임직원 및 가족, 체육회 추천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전문재활치료 및 요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식 울산시북구양정동체육회회장은 "국내 재활의학계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아의료재단의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협약을 맺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상호협력 체계가 확보된 이번 협약으로 체육가족들이 마음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있는 것은 물론 혹시라도 생기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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