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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 의료기관과 국제의료봉사단체가 지역 내 몽골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단일성 협회(회장 자르갈)는 25일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사장 김양희)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 사단법인 울산그린닥터스(이사장 전병찬)와 함께 지역사회 몽골주민과 가족의 권리증진 및 의료·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은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몽골주민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편마비와 같은 뇌질환과 루게릭 등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전문 재활치료, 중증 요양, 알츠하이머 치매검사 등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무상 혹은 지원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전병찬 명예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몽골 주민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다수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350병상 규모의 첨단 재활전문 요양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로봇재활과 스포츠 재활 등 차별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은 최신 의료 장비를 기반으로 디스크 비수술치료, 줄기세포 재생치료 등 근본적인 통증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신경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울산그린닥터스는 2007년 창립 이래 정치, 종교, 이념을 초월한 국제재난 구조 및 의료취약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15차례 봉사를 통해 연인원 1만9000명의 진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트르 구민을 대상으로 신경외과, 내과, 치과 등 7개 진료과목, 총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현지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울산그린닥터스는 현재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보건대학 재학생 및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울산의료계와 지역사회, 국제 커뮤니티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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