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산종합일보] 울산그린닥터스, 출산 앞둔 베트남 이주민에 긴급의료비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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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85 | 등록날짜 | 2020-0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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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 외사과와 남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슨희)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이를 계기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불우한 햏외이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유순힇 센터장은 "출산비가 없어 어려운 사정에 놓은 해외이주민에게 긴급으로 출산비를 지원핳게 돼 울산그린닥터스가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중혁 서장은 "울산그린닥터스와 협력해 해외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공직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해외ㅐ이주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닥터스는 2007년 창립해 정치, 종교, 인종, 국가를 초월해 국제재난 및 의료취약지역의 인명구조와 의료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15회에 걸쳐 국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초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울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 1000매를 울산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현재 30명의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사업가, 회계사 등 경제인사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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