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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월평중학교와 함께하는 손뜨개 목도리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층 병동에서 진행됐으며, 입원환자 및 월평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목도리 나눔 행사는 월평중학교 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40여 개의 목도리를 만들어 입원환자에게 전달됐다.
 

김원배 병원장은 “막바지 겨울에 학생들이 방문해 입원환자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동우 월평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틈틈이 배워뒀던 솜씨를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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