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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은 화음봉사단(단장 김병용)이 5일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한가위 축제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음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해 입원 환우분들에게 밴드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화음봉사단은 아랑장구 ‘사랑아/황진이’ 곡을 시작으로 가요 등 총 9곡을 연주했다.

김원배 병원장은 “환우들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로봇재활치료를 통해 빠른 쾌유를 하셔서 오는 추석에는 댁에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단장은 “어르신들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게 돼 기쁘다”며 “자주 병원에서 공연을 해 활력을 불어넣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