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7354589128 

달동길메리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는 로봇재활치료센터에 10월1일자로 김철헌 재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이 새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철헌 재활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 후 한국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뉴욕주립대학교부속병원에서 미국 재활전문의를 취득,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김철헌재활의학과를 거친 바 있다.

김 원장은 ▲뇌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 재활 ▲척수, 중추·말초신경계 손상재활, 골절 수술 후 관절운동 재활 ▲척추통증 및 암성통증 등의 통증 재활, 암 재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운동 기능 및 인지기능 저하에 따른 재활 ▲소아재활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김 원장은 “이번에 재활명의 김철헌 재활원장이 부임함으로써 울산 최초 인공지능 로봇재활을 이용한 뇌졸중 재활치료가 한층 더 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재활요양병원 최초로 신경외과전문의 2명과 더불어 재활협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울산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소희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