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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쿠키뉴스] [2030헬스] 언제 걸렸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독감 백신' 필요할까?
조회수 189 등록날짜 2021-10-06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9300164#_DY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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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독감에 걸린 지가 언제인지도 기억 안 나는데 예방접종 해야 할까요?”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층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젊고 건강하다는 이유로 ‘독감’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이후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합병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젊은층이라고 해도 독감에 걸릴 수 있고,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2015~2019)간 ‘독감’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대는 2015년 3만9756명, 2016년 10만5577명, 2017년 7만9675명, 2018년 24만4412명, 2019년 16만7301명 발생했고, 30대는 같은 기간 7만9616명, 18만7881명,11만1692명, 30만6612명, 19만7341명 발생했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독감’ 진료 환자수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인 65세 이상 인구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80%에 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정식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030대는 심장질환이나 폐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게 아니라면 예방접종 권고대상이 아니다. 그 나이 때에는 독감에 걸려도 약간의 몸살기만 나타나고 별다른 합병증 없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젊은층은 다른 연령대보다 백신 접종 후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효과는 전 연령대 평균 50% 정도이고 노인은 30~40%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2030대는 70~90%에 달한다”며 “특히 사회적 컨텍이 많고, 감염 취약자와 접촉할 기회가 많은 보육교사, 병원 근무 직원 등이라면 접종이 권고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 보통 독감 합병증이라고 하면 폐렴, 폐질환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심장마비, 심근경색 발생 위험도 증가시킨다”라며 “예방접종을 하면 이런 질환 발생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전했다. 

또 손 교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기에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은 열이 나면 무조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두고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나 정신적‧육체적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때문에 지금 같은 시기에는 열이 날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에 아예 걸리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며 “예방접종을 통해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2030대는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접종 가격은 비급여 진료비용 상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3만5000원정도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가 겹치더라도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미국이라든지 영국, 프랑스 등 다른 나라들도 코로나 백신과 다른 백신 간의 접종 간격을 제한을 없애고 있다. 또 이상반응이라든지 안전성에 대해서도 동시 접종으로 인해서 이상반응이 늘거나 상호 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예방접종의 일반적인 원칙에서도 사백신인 경우는 접종 간격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본인의 건강상태라든지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또 일정이 가능하다면 코로나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시 며칠 간의 간격을 두고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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