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13일 달동길메리요양병원에서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와 의료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는 달동 저소득층 주민들의 뇌졸중, 파킨슨 양질의 신경외과 의료서비스 제공 및 등록⋅관리상담을 진행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자 및 알츠하이머 치매검사를 통해 질병 예방 및 초기 발견을 통한 치료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고, 달동행정복지센터장은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김양희 우아의료재단 이사장은 “달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정보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저소득주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서로 성장해나가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